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줄거리 (문단 편집) == 노웨어 전투 == 가모라와 퀼, 드랙스, 맨티스는 콜렉터를 협박해 리얼리티 스톤을 빼앗으려는 타노스를 보며 기습 공격을 준비한다. 퀼은 작전을 지시하는데, 아내와 딸의 원수인 타노스를 보고 흥분한 드랙스 때문에 망할 뻔했으나 맨티스가 뒤에서 그를 잠재워 버리고[* 그러나 드랙스가 쓰러지면서 난 소리 때문에 타노스는 누군가 있음을 눈치챘다.] 퀼은 오른쪽으로 가라는데 가모라는 왼쪽으로 간다. 그리고 가모라는 타노스 앞에 나서고, 어렸을 때 타노스가 가모라에게 준 단검을 가슴에 찔러넣는 데에 성공하는데, 먼저 [[경동맥]]을 긋고 [[심장]]을 찔렀다. 가모라가 엄청나게 훈련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 타노스는 죽어가며 "왜 하필 너냐, 딸아..."라고 말하고 가모라는 오열을 한다. 비록 증오하기는 하지만, 아버지로서의 최소한의 정은 남아있었던 것. 그런데 어디선가 타노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알고 보니 이 상황은 이미 [[리얼리티 스톤]]을 손에 넣은 타노스가 조작한 현실이었던 것. 이미 노웨어는 초토화된 후였으며 당연히 타노스는 검에 찔리지도 않았다. 타노스에게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 된 드랙스는 분노해 타노스에게 달려들지만 리얼리티 스톤의 현실 조작 능력에 드랙스는 산산조각났으며 맨티스는 긴끈처럼 잘게 썰렸다. [[파일:bubble.gif|width=640]] 뒤이어 가모라가 붙잡히고 곧이어 퀼이 나타나 타노스의 얼굴에 총을 겨누는데, 가모라는 겨눠야 할 곳이 잘못되었다며 약속대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퀼이 가모라의 남자친구라는 걸 간파한 타노스는 머뭇거리는 퀼을 보며 "그럴 배짱도 없는 놈이다."라며 비웃고 답답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며 아예 총구 앞으로 가모라의 머리를 갖다대며 쏘라고 호통을 치기까지 한다. 결국 퀼은 "사랑해, 세상 무엇보다도!" 라고 말하는 가모라에게 눈물을 머금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총에서는 그저 비눗방울만 나올 뿐이었다. 타노스가 또 리얼리티 스톤으로 조작해 버린 것. 그리고 타노스는 퀼에게 마음에 든다는 말만 남긴 채 가모라를 데리고 스페이스 스톤을 이용해 사라진다.[* 타노스의 성격을 보면 이는 진심이다. 대의를 위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희생한다는 것은 타노스가 나중에 한 행동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 이후 똑같은 행동을 한 완다에게도 역시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했다.(당연히 완다 본인은 질색했지만.) 즉, 옳은 일을 할 베짱이 없어 보이자 한심해하고, 의외로 그럴 배포를 보이자 표정까지 바꾸며 인정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